그리티, 원더브라 ‘원더데이’로 매출 50억 달성
그리티, 원더브라 ‘원더데이’로 매출 50억 달성
  • 황진욱 기자
  • 승인 2019.08.26 11:11
  • 최종수정 2019.08.26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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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과 온·오프라인 채널 통해 총 매출 50억원 달성 및 신규고객 증가

[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기자] 원더브라가 브랜드 데이인 ‘원더데이’를 맞아 대대적인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원더데이 기간 동안 매출 50억원을 올렸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는 ‘원더브라’가 지난 8월8일 브랜드 데이인 ‘원더데이’를 기념해 다양한 채널에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총 5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과 함께 신규고객이 크게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그리티는 원더브라 제품의 특징인 더블 볼륨업 효과를 강조하기 위해 브라컵을 연상시키는 숫자 8이 겹치는 8월8일을 브랜드 데이인 ‘원더데이’로 지정하고, 매년 8월 다양한 행사를 펼쳐 왔다.

올해에는 홈쇼핑 채널을 통해 원더데이 시작과 마무리를 진행했다. 앞서 8월4일 진행했던 GS홈쇼핑 원더데이 특집방송에서 원더데이 스페셜 패키지 3만2129세트가 판매돼 2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주문자 절반이 GS샵에서 원더브라를 처음 접하는 신규고객인 것으로도 확인돼, 매출은 물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원더브라를 알리고자 하는 기획 목표도 달성했다.

또한 8월17일에는 피날레 행사로 현대홈쇼핑에서 처음으로 원더데이 특집방송을 진행해 원더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2만5000세트 이상 판매하며 2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마지막 생방송에서는 준비한 수량이 빠르게 판매되며 예정시간보다 20분 일찍 방송이 종료되기도 했다.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8월8일 원더데이 한정으로 지난 7월 론칭한 ‘원더브라X카카오프렌즈’ 스페셜에디션 패키지 특가판매 행사 등을 진행하면서 매출이 크게 올랐다.

원더데이 행사는 네이버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10위 안에 오르면서 온라인 공식몰인 원더브라몰과 오프라인 매장의 일 매출이 크게 올랐으며, 결과적으로 그리티는 원더브라의 2019 원더데이 프로모션으로 총 50억원 이상의 놀라운 매출을 기록했다.

원더데이 기간 동안 신규고객도 크게 늘었다. GS홈쇼핑 원더데이 패키지 주문자와 오프라인 매장 행사 참여 고객의 절반이 신규고객으로 집계됐으며, 원더브라몰 신규회원 가입자 수와 앱 다운로드 수도 지난해 원더데이 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

장성민 그리티 사업본부장 상무는 “이번 원더데이는 홈쇼핑과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매출과 신규고객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원더데이는 원더브라만의 브랜드 파워와 제품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언더웨어 업계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황진욱 기자 arsenal1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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