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통신사, LG유플러스 5G 벤치마킹
말레이시아 통신사, LG유플러스 5G 벤치마킹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9.07.09 10:15
  • 최종수정 2019.07.09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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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전략 등
말레이시아 통신사업자 셀콤의 이드함 나와위 CEO(왼쪽 세번째) 비롯한 경영진이 9일 LG유플러스 마곡사옥을 방문, U+5G를 벤치마킹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LG유플러스)
말레이시아 통신사업자 셀콤의 이드함 나와위 CEO(왼쪽 세번째) 비롯한 경영진이 9일 LG유플러스 마곡사옥을 방문, U+5G를 벤치마킹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LG유플러스)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세계 최초 5G 상용서비스 100일을 앞두고 LG유플러스 5G 서비스에 대한 해외 통신사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말레이시아 통신사 셀콤의 이드함 나와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진이 8일 마곡사옥을 방문, 자사 5G를 벤치마킹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셀콤은 지난 1988년 설립된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통신사업자로, 2021년 경 5G 서비스 시작을 검토 중이다.

이날 셀콤 경영진은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 및 사업모델,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전략을 벤치마킹 했다. 특히, 네트워크 구축 전략과 노하우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앞서 영국 BT, 일본 소프트뱅크, 핀란드 엘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레인 등 세계 각국의 통신사업자들도 LG유플러스를 찾아 5G 서비스와 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전략 등을 벤치마킹한 바 있다.

최택진 LG유플러스 NW부문장(부사장)은 "5G 상용서비스를 준비 중인 셀콤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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