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03 오후 경제써머리] '전세금 반환 보증 특례' 확대 외
[190703 오후 경제써머리] '전세금 반환 보증 특례' 확대 외
  • 전예지 기자
  • 승인 2019.07.03 14:40
  • 최종수정 2019.07.03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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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정부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특례’를 이달 말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세 계약이 끝나기 6개월 전까지만 ‘전세금 반환 보증’에 가입하면 전세금이 떼여도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대신 돌려줍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지방은행의 특수성을 고려해 건전성 감독 기준과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장은 6개 지방은행 은행장과의 간담회에서 “은행의 지역 경제 활력 제고가 가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올 들어 금융투자업계에서 소비자 민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분기 중 전체 금융민원이 1만922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직원들의 내부통제 문제와 사이버 거래시스템 장애 등의 문제가 많았습니다.

▲중소기업 직원들이 복지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동 플랫폼이 구축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달 말부터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건강검진, 경조사 등의 복지서비스를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최저가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KB국민카드 고객 2000명의 신용카드가 무단 결제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KB의 ‘로블 시그니처 비자’ 카드의 일련번호가 지난달 25일 ‘빈(BIN) 공격을 당해 해커 손에 넘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유지보수 입찰에서 담합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개 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3억9900만원을 부과하고 이 중 현대엘리베이터와 GS네오텍 2개 사업자를 고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9일자로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판매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인보사를 둘러싼 각종 소송과 검찰 수사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가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9 코리아’를 개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 5G, 사물인터넷 등 최신 EUV공정 기술부터 8인치 솔루션까지 폭넓은 파운드리 포트폴리오를 소개했습니다.

▲SGA솔루션즈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서버보안 라인업 ‘레드캐슬(RedCastle)’을 소개했습니다. 최영철 대표는 “지능적 지속 위협(APT)에 대응하기 위해선 A부터 Z까지 모든 솔루션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해킹이 되더라도 2차 인증이 있어야만 접근 권한을 취득할 수 있는 것이 레드캐슬의 핵심기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 기아차가 엔진 신기술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양산차에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부분적으로만 가능했던 엔진 밸브 열림 시간 제어가 대폭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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