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유한양행이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의 1조원 규모 기술수출 소식에 상승세다.
1일 오전 10시5분 현재 유한양행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6% 오른 2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날 장 개시 전 베링거인겔하임과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체결 기술의 주요 내용은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를 위한 융합단백질(GLP-1, FGF21)로 총 수출 규모는 8억7000만 달러(약 1조53억원)다. 순매출액에 따라 경상기술료를 수령하며 계약에 따라 총 기술수출액의 5%를 제넥신에 지급할 예정이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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