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26 오후 경제써머리] 롯데 신동빈회장, 원톱체제 구축 외
[190626 오후 경제써머리] 롯데 신동빈회장, 원톱체제 구축 외
  • 전예지 기자
  • 승인 2019.06.26 15:07
  • 최종수정 2019.06.26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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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왼쪽)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인포스탁데일리DB)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왼쪽)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인포스탁데일리DB)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신동빈회장이 재선임되며 롯데 원톱체제를 굳혔습니다. 신동주 전 부회장 본인이 제출한 자신의 이사 선임안이 부결되면서 여섯번째 경영 복귀 시도도 실패했습니다.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지난달 수출금액지수가 전년동월대비 10.7% 하락한 110.06을 기록하면서 3년 1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수출물량지수도 반등한지 한 달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6세대 128단 4D 낸드플래시를 개발ㆍ양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모 동의 없이 구입한 게임 아이템의 환불이 쉬워집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개 게임서비스 사업자의 이용약관을 심사해 이용자에게 불리한 14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지능적·악의적인 불공정 탈세에 단호히 대응해 공평과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생경제도 지원하고, 세정 생산성을 최고수준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서비스업과 제조업 전반의 차별을 해소하겠다”면서 ‘유망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향후 5년간 70조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생아 수가 또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41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4월 출생아 수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6.1% 줄어든 2만61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981년 월별 통계 집계를 시작한 후 가장 적었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최근 강남등 일부 지역 집값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주택시장이 과열되면 준비한 추가 정책을 즉각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태생 전자담배 브랜드 ‘죠즈(jouz)’가 국내 시장에 브랜드를 공식 론칭하고 본격적으로 판매망 확장에 나섭니다. 기존 온라인과 면세점 위주에서 편의점과 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점으로 확대합니다.

▲올해 4분기부터 단독형 실손의료보험 등의 보험금을 청구할 때 가입자가 손해사정사를 손쉽게 선임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당국은 손해사정사 선임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모범규준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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