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간 무역분쟁로 촉발된 화웨이 사태로 한국 기업에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
주한 미국대사는 국내 기업에 화웨이와의 거래를 끊으라고 우회적으로 압박하고,
이 와중에 화웨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불러 사실상 반협박을 한 것인데..
한국의 대중국 총 수출 1622억 달러 가운데 반도체 비중이 101억 달러로 6.6%나
차지하는 만큼, 중국 수출길이 끊기는 건 국내 산업에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중국으로부터 수 차례 뒷통수를 맞아본 우리나라로선
미국과의 관계도, 중국으로부터의 보복도 모두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손자병법 제 1원칙처럼 양 국가 중 어디하고도 싸우지 않고 위기를 헤치는 길은?
박원석의 인사이트에서 논해봤다.
<출연>
-박원석 전 의원
-이은영 소장
-최요한 시사평론가
<기획/제작>
인포스탁데일리/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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