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물류산업위원회’ 첫 출범
중기중앙회, ‘물류산업위원회’ 첫 출범
  • 황진욱 기자
  • 승인 2019.06.13 13:50
  • 최종수정 2019.06.13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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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공동위원장 “현실적인 논의로 성과 낼 것”

[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처음으로 ‘물류산업위원회’를 구성하고 출범했다.

중기중앙회는 ‘물류산업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물류산업위원회는 물류의 중요성 확대 등에 따라 업계의 요구로 처음 구성되어 출범하는 위원회다. 김진일 한국물류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박흥래 한국택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신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고, 협동조합 이사장과 학계·연구계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물류정책과 지원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승주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회의에서 ‘물류산업 양극화의 현황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물류산업생태계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김진일 신임 공동위원장은 “물류는 원가절감과 서비스 향상에 직결되는 경영의 중요한 한 축”이라며 “중소기업계에서 공통으로 요구하는 물류시설 설치 등 현실적인 논의를 통해 성과는 내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진욱 기자 arsenal1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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