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604억 규모 용인 물류센터 수주
포스코건설, 604억 규모 용인 물류센터 수주
  • 성동규 기자
  • 승인 2019.05.24 15:59
  • 최종수정 2019.05.24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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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남사면 북리 물류센터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용인 남사면 북리 물류센터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인포스탁데일리=성동규 기자] 포스코건설은 최근 ADF자산운용이 조성한 사모형 부동산펀드로부터 604억원 규모의 ‘용인 남사면 북리 물류센터’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용인 남사면 북리 물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총면적 7만9987㎡ 규모의 최신식 냉동·상온 보관창고시설이다. 

화물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화물을 차량에 직접 실을 수 있는 차량 하역장이 전 층에 마련되며 하역장 최대 폭이 33m로 같은 규모의 물류센터보다 길어 더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다.

서울 접근성이 좋아 채소·과일 등 신선도가 필수인 식품들의 당일 배송도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당일 배송, 새벽 배송 등 빠른 서비스가 온라인 커머스 기업의 경쟁력으로 자리잡으면서 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의 물류센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류센터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dongkuri@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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