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 형지 계열의 골프웨어 업체 ‘까스텔바쟉’이 코스닥에 입성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까스텔바쟉, 압타바이오 등 2개사의 일반상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까스텔바쟉은 최병오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상임대표가 회장으로 있는 패션그룹형지의 계열사다. 패션그룹형지는 가스텔바쟉의 지분 64%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923억원에 순이익 112억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30억원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378억원에서 449억원이며 주당 발행가는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대로 잡았다. 액면가는 500원이며 상장주선인으로는 NH투자증권이 나선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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