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범 LGD 부회장 “2019년은 새 도약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
한상범 LGD 부회장 “2019년은 새 도약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
  • 이강욱 전문기자
  • 승인 2019.04.26 10:55
  • 최종수정 2019.04.26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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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CI.
LG디스플레이 CI.

[인포스탁데일리=이강욱 전문기자] LG디스플레이는 25일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한상범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계층별 대표 등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해 ‘2019년 전사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이 행사를 통해 LG디스플레이는 전 임직원과 경영목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목표달성 의지와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으며 이는 LG디스플레이의 전통이자 혁신 활동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Speed 경영으로 Quality No.1 Delivery No.1’이라는 슬로건 아래 명사 초청특강을 시작으로 목표달성 결의식, 파주 월롱산 정상까지 오르는 산행과 모두가 하나되어 2019년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는 의미의 19m 대형 김밥 만들기 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LG디스플레이는 조직별로 현재의 한계요인들을 혁파하고 새로운 도전과제의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목표달성의 결의를 다졌다.

한상범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2019년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의 마지막 해이며 모든 임직원의 하나 된 노력으로 어떤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한상범 부회장은 확실하고 지속적인 시장선도를 위해 △대형 OLED 대세화 △중소형 POLED 경쟁력 확보 △LCD 수익성 극대화 등을 강조하며 시장과 고객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스피드(Speed) 경영’을 주문했다.

 

이강욱 전문기자 gaguz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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