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창업 네트워킹 행사 ‘부스터’ 열려
부산 창업 네트워킹 행사 ‘부스터’ 열려
  • 김형준 기자
  • 승인 2019.04.25 15:47
  • 최종수정 0000.00.0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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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별 창업 행사 ‘한 자리에’
무스마 투자금 2천만원 받아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창업 네트워킹 행사인 ‘부스터’(Busan Startup Turbo)가 25일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 캠코마루에서 열렸다.
 
부스터는 기관별 흩어져 진행되는 창업 행사를 한 자리에 모은 행사다. 정보공유와 네트워킹 구축을 통해 창업 시너지를 모으기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 열렸다.
 
부산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등 창업지원 기관과 대학 산학협력단, 액셀러레이터, 투자자, 창업기업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부산시는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을 부산 창업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중기부 청년창업사관학교 부산 총괄 책임자인 재단법인 넥스트 챌린지 김영록 대표는 ‘코워킹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안전관리 솔루션 제공업체인 무스마에 투자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부산지역 대학연합기술지주는 중장기 숙박 서비스 플랫폼 업체인 미스터멘션에 2억99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도 열렸다.
 
이 밖에 공급자와 수요자가 의견을 교환하고 창업 지원시책을 발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부산시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두 달에 한 번씩 창업 관계자가 만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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