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브랜드 가치 3357억원…국내 50위권 첫 진입
대림산업, 브랜드 가치 3357억원…국내 50위권 첫 진입
  • 성동규 기자
  • 승인 2019.04.11 11:26
  • 최종수정 2019.04.11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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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성동규 기자] 대림산업이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2019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에 신규 진입했다.

11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9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을 보면 대림산업의 브랜드 가치는 3357억원으로 49위에 올랐다.

이는 대림산업이 지난해 영업이익 8525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해 수익구조를 한 단계 상승시킨 덕이다. 

주택 브랜드 ‘e편한세상’과 ‘아크로’,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해 온 원가 개선 노력과 다양한 사업 개발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가 높게 평가받았다”며 “앞으로도 대림산업이 보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확대해 브랜드 가치재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브랜드는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이다. 매년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2013년부터 동일한 평가 방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를 뽑았다.

 

성동규 기자 dongkuri@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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