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르셋, 뉴욕감성 '앤클라인' 언더웨어 국내 처음 선보인다
엠코르셋, 뉴욕감성 '앤클라인' 언더웨어 국내 처음 선보인다
  • 황진욱 기자
  • 승인 2019.04.11 10:59
  • 최종수정 2019.04.11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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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코르셋이 국내 첫 선보이는 앤클라인의 브라렛. 사진=엠코르셋

[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기자] 뉴욕을 대표하는 여성복 브랜드 앤클라인(Anne Klein)의 첫 번째 언더웨어 컬렉션이 국내에 처음으로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11일 뉴욕을 대표하는 아메리칸 클래식 브랜드 ‘앤클라인(Anne Klein)’의 첫 번째 언더웨어 컬렉션을 국내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앤클라인은 51년 전통의 아메리칸 클래식 브랜드로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그동안 미국 패션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뉴욕 감성을 담은 컨템포러리 브랜드로서 앤클라인 고유의 고급스러움과 동시대적인 감성을 담은 패션 브랜드를 추구하고 있다.

엠코르셋이 오는 4월15일 밤 9시4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국내 첫 앤클라인 언더웨어는 자신만의 패션 가치관을 지닌 현대 여성들을 위해 현대적이면서도 화려한 디자인을 반영한 ‘라이크라 레이스렛’ 컬렉션이다.

이번 앤클라인 ‘라이크라 레이스렛’ 컬렉션은 극강의 편안함과 뉴욕 감성, 봄의 화사함을 동시에 담은 브라렛 4세트로(샴페인 골드, 스타 핑크, 레이시 스킨, 엠파이어 블랙) 구성된 패키지다.

브라렛 스타일은 세계적인 ‘내 몸 긍정주의’ 트렌드와 함께 여성 소비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몸을 압박하지 않아 안 입은 듯 편안하면서도 여성의 가슴과 라인을 아름답게 살려 주는 것이 장점이다.

또 와이어와 훅, 라벨 등 속옷 착용 시 불편함을 유발하는 요소들을 없애고 삼각 형태의 노와이어 몰드의 브라컵에 강한 신축성을 더했다. 여기에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라이크라(LYCRA) 소재로 된 레이스를 풀 커버로 적용해 편안하고 탄력 있게 몸을 감싸주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에서도 앤클라인의 명성을 살려 뉴욕 감성의 화려함을 담았다. 봄 시즌을 반영해 꽃무늬의 화려한 레이스로 로맨틱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섬세한 레이스와 함께 반짝이는 브라이트사를 활용해 더욱 화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연출 방법도 다양해 활용도도 높다. 뷔스티에 스타일로 이너로만 입거나 겉옷과 믹스매치해 스타일리쉬한 란제리룩으로도 연출 가능한 패셔너블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브라렛이다.

조혜선 엠코르셋 전무는 “고심 끝에 국내에 첫선을 선보이는 앤클라인 언더웨어인 만큼 디자이너 브랜드 앤클라인 고유의 뉴욕 감성과 현대적인 트렌디함을 살렸다”며 “라이크라 레이스렛 컬렉션을 많은 여성 소비자들이 사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욱 기자 arsenal1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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