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토·아이티엠반도체·예선테크 등 7곳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
플리토·아이티엠반도체·예선테크 등 7곳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
  • 이강욱 전문기자
  • 승인 2019.04.08 18:12
  • 최종수정 2019.04.09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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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주식 상장. 사진= 픽사베이
기업 주식 상장. 사진= 픽사베이

[인포스탁데일리=이강욱 전문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플리토, ㈜아이티엠반도체, 유진기업인수목적4호(주), ㈜예선테크, ㈜에이스토리, 대모엔지니어링(주), 펌텍코리아(주) 등 7개사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플리토는 언어 데이터 판매와 번역 플랫폼 등을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35억원, 영업이익은 16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플리토는 2017년 도입한 기술평가 특례 사업모델 기반으로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한 사례다. 이익을 내지 못하더라도 전문기관으로부터 사업모델을 평가받아 상장 심사를 받을 수 있는 특례 제도다.

아이티엔반도체는 2차전지 보호회로와 광센서류 MEMS센서류 등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은 2282억3700만원이며 영업이익은 211억800만원이다. KB증권이 상장 주간을 맡았다.

유진기업인수목적4호는 기업인수합병 전문으로 하는 스팩(SPAC)이다. 자산은 14억9900만원이며 부채는 10억9900만원이다. 올해 3월13일 설립됐다.

예선테크는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로 기능성 접착소재를 개발 판매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567억4800만원이며 영업이익은 93억8700만원이다. 상장주간사는 KB증권이다.

에이스토리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업체로 영화, 비디오, 방송프로그램을 제작 배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464억4600만원이며 영업이익은 11억8500만원이다. NH투자증권이 상장 주선을 맡았다.

대모엔지니어링은 특수목적 기계를 제조하는 회사로 유압브레이커와 특수장비, 부품 쿽커플러 등을 생산 판매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510억2600만원, 영업이익은 39억2300만원이다. 상장주선은 신한금융투자가 담당한다.

펀텍코리아는 플라스텍제품 제조업체로 화장품용기를 생산 판매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1510억7000만원이며 영업이익은 245억3600만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주선을 맡았다.

 

이강욱 전문기자 gaguz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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