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달콤커피, MWC 2019서 로봇카페 ‘비트 2E’ 선보인다
다날 달콤커피, MWC 2019서 로봇카페 ‘비트 2E’ 선보인다
  • 송정훈 전문기자
  • 승인 2019.02.20 10:57
  • 최종수정 2019.02.20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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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날

[인포스탁데일리=송정훈 전문기자]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브랜드 달콤커피는 오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9에서 차세대 로봇카페 ‘비트 2E'(b;eat 2nd Evolution 이하 비트)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로봇카페 비트는 구글과 화웨이 부스 사이 공간에 설치 및 운영된다. 고객들에게 아메리카노와 라떼, 자몽쥬스를 비롯해 고객 요구에 맞춰 제조한 47가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차세대 비트에는 KT의 AI(인공지능) 및 5G(5세대) 기술이 적용됐다. 디스플레이 커뮤니케이션 기능, 고객인지 CCTV 기능 등 기존의 로봇카페에 비해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됐다. 

지성원 달콤커피 대표는 “로봇카페 비트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세계 시장에 적합한 커피 서비스로 손색이 없다”며 “이번 MWC를 통해 외국 구매자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훈 전문기자 boxr@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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