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학생 창업 열풍 확산… 전년比 26.6%↑
대학가 학생 창업 열풍 확산… 전년比 26.6%↑
  • 이강욱 전문기자
  • 승인 2019.02.11 14:09
  • 최종수정 2019.02.11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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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학생창업 1503개
사진= 픽사베이
2017년 학생 창업 열풍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픽사베이

[인포스탁데일리=이강욱 전문기자] 대학가에서 창업 열풍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창업휴학제도와 학사제도가 늘어나면서 창업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 학생 창업자들의 매출도 전년보다 40%나 늘어나는 등 창업 확산 분위기를 더 고조시키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대학 창업통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중기벤처부와 창업진흥원,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개별적으로 조사·작성한 통계를 2017년부터 일원화한 것으로 정보공시대상학교 418개교를 대상으로 집계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2017년 학생 창업기업은 1503곳으로 전년과 비교해 26.2% 증가했다. 매출과 고용도 201억7190만원, 607명으로 각각 전년대비 40.5%, 12.0% 늘었다.

이같은 학생 청업은 창업친화적 학사제도 정착과 창업강좌 확대 등으로 대학내 학생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인프라가 조성됐기 때문으로 중기벤처부는 보고 있다.

조사 대상인 418개교 중 창업 휴학제도와 창업대체학점인정제도 등 창업ㄷ과 관련한 학사제도를 운영하는 대학 수는 2016년 217개교에서 2017년에는 232개교로 늘었다.

또 창업대체학점인정제도 도입 학교는 105개교에서 124개교로 증가했다. 창업강좌 운영 대학은 323개교로 전년과 동일했지만 강좌수는 1만1828개로 전년과 비교해 13.1% 증가했다.

이에 따른 수강인원도 41만33명으로 6.3%고 늘었다. 창업동아리를 보유한 대학은 282개교로 전년보다 5.6% 늘었고 동아리 수는 5596개로 2.3% 증가했다.

교수 등 교원창업도 활성화 되는 추세다. 창업에 따른 휴·겸직제도 등 교원창업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한 대학은 2016년 121개에서 2017년에는 147곳으로 늘었다. 교원이 창업한 기업수는 전년보다 19.5% 증가했고 매출과 고용은 각각 98.2%, 26.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광현 창업진흥원 김광현 원장은 "창업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대학에 창업친화적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지속가능한 대학 창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대학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강욱 전문기자 gaguz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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