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설 연휴 앞두고 5.5조원 공급
한국은행, 설 연휴 앞두고 5.5조원 공급
  • 황진욱 기자
  • 승인 2019.02.01 17:09
  • 최종수정 2019.02.01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한은 제공

[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기자] 한국은행이 설 연휴를 앞두고 5조5000억원 규모의 화폐를 공급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21일부터 이날까지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은 5조5472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2700억원(5.0%)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달 21~31일까지 공급 실적과 1일 예상 공급액의 합계다. 발행액은 6조303억원으로 전년보다 1101억원(1.9%) 소폭 늘었으나 환수액이 4841억원으로 1555억원(24.4%) 감소했다. 

설 연휴 전 10영업일 간 순발행액은 지난 2016년 5조1607억원, 2017년 5조5579억원, 2018년 5조2816억원 등이었다. 

 

황진욱 기자 arsenal10@infostock.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