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나노스, 김형기 전 통일부 차관 영입 소식에 ‘강세’
[특징주] 나노스, 김형기 전 통일부 차관 영입 소식에 ‘강세’
  • 황진욱 기자
  • 승인 2019.01.15 14:57
  • 최종수정 2019.01.15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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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기자] 나노스가 김형기 전 통일부 차관을 고문으로 영입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코스닥시장에서 나노스는 15일 오후 2시5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50원(8.89%) 오른 79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노스는 이날 대북전문가인 김형기 전 통일부 차관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남북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전 차관은 통일원 기획담당관 보좌관, 대통령비서실 통일비서관, 통일부 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양선길 나노스 대표는 “이번 김형기 고문 영입을 통해 현재 진전된 우호적인 남북관계 분위기를 살리겠다”며 “전문가의 시각에서 나노스와 관계되는 사업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한 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나노스는 지난 8일 사내이사에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 사외이사에 김영수 전 국회 대변인실 대변인을 선임할 계획을 공시했다.

 

황진욱 기자 arsenal1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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