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미콘라이트, 마이크로 LED 기술 관심에 '급등세'
[특징주] 세미콘라이트, 마이크로 LED 기술 관심에 '급등세'
  • 황진욱 기자
  • 승인 2019.01.10 15:02
  • 최종수정 2019.01.10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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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기자] 세미콘라이트가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기술이 주목받으면서 급등세다.

코스닥시장에서 세미콘라이트는 10일 오후 1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1원(17.47%) 오른 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미콘라이트는 가상현칠(VR), 증강현실(AR)을 구현할 수 있는 마이크로 LED 패널 생산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미콘라이트는 지난해 마이크로 LED 개발에 착수해 픽셀사이즈 10㎛ 크기의 초소형 마이크로 LED 기술을 확보했다.

이어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 CES 2019에서 삼성전자가 세계 최소형인 75형 마이크로 LED 스크린을 최초로 공개하면서 마이크로 LED 기술이 관심을 끌고 있다.

세미콘라이트 관계자는 “현재 마이크로 LED 칩은 세미콘라이트차이나를 통해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 130인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칩을 주 고객사에 납품했다”며 “마이크로 LED 수요가 증가에 따라 세미콘라이트차이나와 모회사인 세미콘라이트의 매출도 커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황진욱 기자 arsenal1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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