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리포트] 태양광 시황 회복을 확신하는 이유 - 신한금융투자
[주목! 이 리포트] 태양광 시황 회복을 확신하는 이유 - 신한금융투자
  • 김종효 선임기자
  • 승인 2019.01.09 17:34
  • 최종수정 2019.01.15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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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증권사·연구소 리포트를 제대로 활용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때로는 리포트가 제시하고 있는 한정된 혹은 선택된 문구는 이해도를 더욱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인포스탁데일리는 무수히 많은 리포트 가운데 매일 엄선한 리포트를 찾아 소개합니다. 20년차 전문기자가 거시, 산업, 시장, 업종, 종목, 전략까지 투자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코너입니다.

올해 들어 증시 회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수 전체의 회복은 다소 느립니다. 하지만, 산업/섹터/테마별로 간헐적인 랠리가 벌어지고 있는데요.

올해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업종 중 하나가 바로 태양광입니다. 특히,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시황 회복전망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데요. 

자. 보고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포트요약

1. 2019년 태양광 수요 30% 증가 예상, 이유는 국가별 그린에너지 정책 재유입과 낮아진 제품/부품 가격, 기술의 발전 때문

2. 밸류 체인별 회복 속도 - 다운스트림(셀/모듈) > 업스트팀(폴리실리콘/웨이퍼)

3. "비중확대 유지" 최선호주 OCI, 한화케미칼

리포트는 한마디로, 올해 회복이 이루어지니 밸류체인별로 핵심 종목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유지하라는 것입니다. 중국과 인도, 유럽과 미국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특히 태양광 모듈과 셀, 패널 가격 하락에 따른, 그리드 패러티(화석연료보다 비용이 싸다는 것) 달성으로, 산업성장이 가속화 된다는 전망이 포인트입니다.

* 리포트 원문은 아래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십시오

시사점

글로벌 태양광 수요 추이 및 전망, 자료 : 신한금융투자
글로벌 태양광 수요 추이 및 전망, 자료 : 신한금융투자

1. 수요 증가가 예상만큼 나올까?

아무리 그리드패러티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지만, 태양광 산업은, 여전히 2차전지와 ESS, 스마트그리드와 유가, 세계 경기 등 다양한 변수가 복합되어 있는 함수입니다.

유가와 세계경기에 대한 전망 자체가 쉽지 않은 만큼, 아래 보시는 그림처럼 그리드 패러티가 달성되었다고 하더라도, 극적인 수요증가와 지속적인 투자확대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발전단가와 폴리실리콘 가격 추이와 전망, 자료 : 신한금융투자
발전단가와 폴리실리콘 가격 추이와 전망, 자료 : 신한금융투자

2. 다시 공급과잉으로 흘러갈 가능성은?

예전만큼 아니겠지만, 또 수요 증가 속도에 따라 차이는 존재하더라도 시장이 살아나면 공급 급증의 가능성은 여전히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중국 업체들의 구조조정이 꽤 이어졌다고 하더라도 돈이 되는 시장임이 확인되면 유럽과 미국, 중국의 글로벌 기업들의 빠른 설비확장과 가동률 상승이 이어질 것이기 떄문입니다.

폴리실리콘 가동률 추이와 전망, 자료 : 신한금융투자
폴리실리콘 가동률 추이와 전망, 자료 : 신한금융투자

현재, 가동률은 80% 내외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가동률이 오르거나 설비투자가 확대될 경우, 수요가 생각만큼 빠르게 증가하지 못하면, 언제든 태양광 수급의 공급우위, 혹은 수요공급의 일치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봐야 하겠습니다.

3. 주가는 왜 선반영되지 않는가?

여러가지 호재를 고려하면, 글로벌 기업과 국내 선도기업들의 주가는 이미 상당부분 상승이 진행되었어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 그 추이는 생각보다 미미합니다.

정보의 반영이 가장 빠른 것이 주식임을 고려할 때,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업황 회복이 진짜라면 다소 늦게 사더라도 충분한 상승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한화케미칼과 OCI 등 선도업체와 함께, 글로벌 선도기업들의 흐름도 눈여겨 봐야 합니다. 퍼스트솔라, 징코 솔라 등 글로벌 기업의 주가를 보면 아직 본격적인 태양광 산업의 본격 랠리의 시작이라고 확언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고 싸게 사면 수익률도 높아 지겠죠. 그러나, 이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현재의 비중확대는 비용(시간 혹은 수익률)을 충분히 지불할 수도 있는 구간이라는 판단입니다.

퍼스트솔라 월봉, 자료 : 인베스팅닷컴 = 인포스탁데일리
퍼스트솔라 월봉, 자료 : 인베스팅닷컴 = 인포스탁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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