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성동규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1일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아시아나에어포트 오근녕 대표이사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금호리조트 김현일 대표이사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오 부사장은 아시아나항공 구주지역본부장,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지냈고, 김 부사장은 금호리조트 경영관리담당 등을 역임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번 인사는 그룹 전체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차원”이라며 “이번 인사를 계기로 내년 그룹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dongkuri@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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