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인턴기자]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약세다. 애플의 신형 아이폰 판매 부진으로 인한 반도체 수요 전망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애플 부품 업체인 스카이웍, 루멘텀은 매출전망을 햐향 조정했다. 또한 제이피모건도 애플 목표주가를 낮췄다. 애플과 애플 관련 기술주들의 부정적 전망에 국내 반도체 업체들도 타격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3일 오전 10시 25분 전날보다 각각 2.77%, 1250원, 4.56%, 3400원 내린 43950원, 7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티씨케이(-4.10%), 리노공업(-3.02%), 테스나(-6.20%), 케이씨텍(-7.23%), 코미코(-4.95%) 등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황진욱 인턴기자 arsenal10@infostock.co.kr
저작권자 © 인포스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