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현대중공업지주는 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가 제1공장(원유정제처리시설과 중질유분해시설) 정기보수를 위해 10일부터 생산을 중단한다고 6일 공시했다. 생산재개일은 9월10일 예정이다.
회사측은 “정제능력 기준으로 산출한 1공장의 지난해 연간매출액은 3조9318억원”이라며 “정비보수로 발생하는 매출액 감소는 약 1개월 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오는 10월 코스피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시가총액 10조원에 공모 규모는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안호현 전문기자 ahh@infostock.co.kr
저작권자 © 인포스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