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Champ복합예금 18년-9호’ 판매
우리은행, ‘우리Champ복합예금 18년-9호’ 판매
  • 최재영
  • 승인 2018.06.04 10:49
  • 최종수정 2018.06.04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스피200 지수변동에 따라 최대 연 3.5%의 이자를 기대 할 수 있는 주가지수연계 예금

    우리은행은 이달 19일까지 코스피200지수에 변동 따라 최대 3.5%까지 이자가 지급되는 주가지수연동예금‘우리Champ복합예금 18년-9호’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의 변동에 따라 이자율이 결정되는 예금이다.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양방향형, 상승형 2가지 유형으로 구성됐고 가입기간은 1년이다.

            '코스피200 양방향형'유형은 만기 시 주가지수가 기준 시점 보다 상승했을 때와 하락한 경우로 나누어져 이자율이 결장되며 최고 연 3.5%의 이자율을 기대할 수 있다.

                두 가지 유형 모두 만기 해지시 1.7%의 이자율이 보장되고 중도해지할 경우 중도상환 수수료로로 원금 손실이 일부 발행할 수 있다.

                상승한 경우에는 가입기간(기준지수결정일~만기지수결정일) 중 매일의 종가가 10%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다면 주가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3.5%를 지급하고 10%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도 만기해지 시 연 1.7% 이자율을 확정해 지급한다.

                    반대로 만기 시 주가지수가 기준시점보다 같거나 하락한 경우 가입기간 중 매일의 종가가 10% 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으면 주가지수 하락률에 따라 최고 연 3.5% 지급한다. 10%를 초과 하락한 적이 있어도 만기해지 시 연1.7% 이자율을 확정해 지급한다.

                    '코스피200 상승형'은 가입기간 중 기준지수 대비 지수가 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주가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3.0%의 이자율을 지급하게 된다.

                        또 저축기간 장중 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게 되더라도 만기해지 시 연1.7% 이자율을 보장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원금이 보장되면서도 주식시장의 변동에 따라 일반 정기예금 대비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금리인상에 따라 최저 1.7%의 이자율을 보장해 상품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