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내 환율 마감시황
5월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사흘째 하락 마감.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8원 내린 1,068.5원에서 출발. 장초반 1,069.6원에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꾸준히 낙폭을 키웠으며, 오전중 1,066원 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나타냈음. 이후 정오 무렵 1,064.9원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다소 축소한 끝에 1,068.0원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 주말사이 북한 외무성은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의식을 23~25일 진행할 예정이며, 폐기 의식에 남한 이외에 중국, 미국, 영국, 러시아 기자단을 초청하기로 했다고 밝힘. 이에 한반도 내 비핵화 기대감이 고조되며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 다만, 오후들어 원/달러 환율이 바닥권이라는 인식 속에 수입업체의 달러 매수 물량이 유입되며 원/달러 환율의 낙폭은 제한됐음.
원/달러 : 1,068.0원(-1.3원)
신민재 전문기자 (dydrhkd333@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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