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값 고공행진에 ‘정관장 굿베이스’ 인기
과일값 고공행진에 ‘정관장 굿베이스’ 인기
  • 안호현 전문기자
  • 승인 2024.03.28 11:02
  • 최종수정 2024.03.28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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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베이스 ‘홍삼담은 베스트컬렉션’ 38%, ‘홍삼담은 아로니아’ 13% 매출↑
과일값 상승에 과일농축액 함유한 가공식품 인기

[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최근 사과·배 등 신선 과일 가격이 급등하면서, 정관장의 자연소재 건강식품 브랜드인 ‘정관장 굿베이스’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과실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40.6% 올라 1991년 8월 이후 32년 6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을 보였다. 명절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사과와 배 가격은 고공행진을 기록 중이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과일 값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과일농축액을 함유한 가공식품인 ‘굿베이스’를 찾는 고객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굿베이스’ 역시 신선식품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장기간 보관도 용이하여 설 명절기간 과일선물 수요 일부도 흡수한 것으로도 분석됐다. 

홍삼담은 아로니아, 홍삼담은 베스트컬렉션. 사진=KGC인삼공사

실제로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올해(1월 1일~3월 20일) ‘굿베이스 홍삼담은 베스트컬렉션’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굿베이스 홍삼담은 베스트컬렉션’은 ‘홍삼담은 석류’와 ‘홍삼담은 흑마늘’로 구성된 맞춤형 선물세트다. 같은 기간 ‘굿베이스 홍삼담은 아로니아’ 매출도 전년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관장 굿베이스(GoodBase)’는 ‘건강한(Good)’ ‘원료(Base)’로부터 시작한다는 브랜드 철학에 기반해 고품질 원료의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정관장의 프리미엄 자연 건강식품 브랜드다. 국내산 6년근 홍삼부터 폴란드산 아로니아, 이란산 석류, 오스트리아산 엘더베리, 페루산 블랙마카 등 재배환경에 적합한 주산지에서 자란 원료만을 엄선하여 만들었다. 

또한 각종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원료를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색소 및 합성향료를 무첨가하여 원재료가 주는 이로움을 정직하게 담아낸 점도 특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굿베이스는 국내산 6년근 홍삼과 더불어 세계 주산지에서 자란 과일의 영양과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라며 “정관장의 엄격하고 깐깐한 품질검사를 거쳐 많은 소비자들에게 신뢰받고 있다.”고 밝혔다.

안호현 전문기자 vicahh@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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