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 넷마블(251270),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사전등록자 100만명 돌파
넷마블은 금일 언론을 통해 오는 4월24일 출시하는 신작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사전등록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지난 2월15일부터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국가 구글플레이 · 애플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하고 모바일과 PC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KT(030200),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따른 주가 안정성 보유 분석
KB증권은 전일 동사에 대해 주주환원 정책이 자사주 소각 가능성이 확대되었다는 점, 기존 연간 배당 정책이 분기 배당 정책으로 변화했다는 점에서 기존 대비 크게 강화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게다가 동사 역시 통신업종 전반적으로 도입 중인 ‘선배당 후배당일’ 제도에 참여하면서 투자자 입장에서 배당 안정성이 개선됐다고 언급했다.

한편, 3월 초부터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제도가 실시되면서 번호이동 시장 과열에 따른 통신업종의 마케팅 비용이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존재했지만, 통신사들이 전체 마케팅 비용(공시지원금 + 전환수수료 + 판매수수료)을 관리하는 것으로 보임(3/18, 시사저널e)에 따라, 동사의 기존 영업이익에 대한 추정 5,150억원(컨센서스 대비 +2.8% 수준)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 한미사이언스(008930), 법원,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수원지방법원이 금일 한미약품그룹 창업주의 창·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신청한 한미사이언스의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배권 강화 목적이 의심되긴 하지만 2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투자회사를 물색하는 등 장기간에 걸쳐 검토한 점, 그 내용과 과정을 볼때 이사회의 경영 판단은 존중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앞서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1월 OCI홀딩스를 대상으로 보통주 신주 643만여주를 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발행가액은 주당 3만7,300원으로 총 2,400억원 규모다.

◇ 샌즈랩(411080),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차세대 AI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 관련 업무협약 체결
샌즈랩는 언론을 통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차세대 AI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차세대 AI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수준의 성능, 확장성을 위해 글로벌 빅테크 MS는 가장 이상적 파트너"라며,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사이버보안 환경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사는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인 'CTX', 네트워크 위협 탐지 및 대응 'MNX' 솔루션을 운영하는 보안 기업으로, 보유한 악성코드 정보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평가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최대주주인 케이사인도 급등세를 기록중이다.

◇ 에이치앤비디자인(227100), 경영권 분쟁 소송 속 급락
에이치앤비디자인은 전일 장 마감 후 서O O 외 3명이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주식회사 알베로네이처 외 2명이 직무집행정지가처분 및 주주총회 개최금지 가처분 소송 제기, 서 OO 외 5명이 주주총회결의 부존재·무효확인등 소송 제기 공시했다.

금일 주식회사 알베로네이처 외 5명이 3자배정유상증자발행금지가처분 소송 제기 공시했다.

임재문 기자 losthell@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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