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테스큐, 美 미시간주 지원 받아 디트로이트에 새로운 배터리 공장 개설
포테스큐, 美 미시간주 지원 받아 디트로이트에 새로운 배터리 공장 개설
  • 서동환
  • 승인 2024.01.24 18:18
  • 최종수정 2024.01.25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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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테스큐(Fortescue) 로고, 포테스큐 홈페이지
사진=포테스큐(Fortescue) 로고, 포테스큐 홈페이지

[인포스탁데일리=서동환] 화요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휘트머(Whitmer) 주지사실은 호주의 철광석 광산업체 포테스큐(Fortescue)가 미시간주의 지원을 받아 자동차 및 중공업 배터리, 고속 충전기, 전해조(electrolyzer)를 위한 생산 허브를 개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포테스큐(Fortescue)는 디트로이트에 있는 기존 410,000 평방 피트 규모의 시설을 재건하여 제조 및 엔지니어링 작업 공간으로 전환하고 2025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시간전략기금(Michigan Strategic Fund)은 ▲900만 달러(한화 약 120억 4,200만 원)의 주정부 개발 프로그램 성과 기반 보조금 ▲부지 재개발(brownfield) 활동에 대한 환급금으로 약 237만 5,000달러(한화 약 31억 7,775만 원)을 승인했다.

또한, 디트로이트시는  최대 약 770만 달러(한화 약 103억 260만 원) 상당의 산업 시설 세금 감면과 약 420만 달러(한화 약 56억 1,960만 원)에 달하는 재개발 작업 계획의 지역 부분을 통해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포테스큐(Fortescue)는 지난해 애리조나주에서 5억 5,000만 달러(한화 약 7,361억 7,500만 원) 규모의 녹색 수소 프로젝트를 승인받은바 있다.

 

서동환 oensh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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