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 '나이소스'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커버리지 개시
바클레이즈, '나이소스'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커버리지 개시
  • 서동환
  • 승인 2024.01.23 18:32
  • 최종수정 2024.01.24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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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이소스(NiSource) 로고, NI 홈페이지
사진=나이소스(NiSource) 로고, NI 홈페이지

[인포스탁데일리=서동환] 월요일(현지시간) 투자은행 바클레이즈(Barclays)는 에너지 지주 회사 나이소스(NiSource Inc., NYSE:NI)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와 목표주가 28달러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바클레이즈(Barclays)는 유틸리티 섹터(XLU)는 지난 2년보다 리파이낸싱 리스크가 점차 해소되는 국면에 있다고 평가하며 FY2024년에는 금리 인하가 진행될 경우 수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바클레이즈(Barclays)의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캄파넬라(Nicholas Campanella)는 투자노트를 통해 "나이소스(NI)는 6~8%의 주당순이익(EPS) 성장성을 보이고 있는 가스 및 전기 유틸리티 종목 이라고"고 분석했다.

이와 더불어 바클레이즈(Barclays)는 AES(AES), 도미니언 에너지(D), 듀크 에너지(DUK), 퍼스트에너지(FE)의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반면에, 애머런(AEE),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ED), 에디슨 인터내셔널(EIX), 엑셀론(EXC)에 대해서는 더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AES(AES)의 경우 경영진이 FY2024년도에 4~5GW의 신재생 에너지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4년 EPS가 6~8%의 성장률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퍼스트에너지(FE)는 전년 대비 6~8%의 EPS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환경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추가 자본 조달이 없어도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동환 oensh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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