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5시황레이더] 더존비즈온, 온라인 대출모집법인 라이선스 획득 소식에 8% 급등
[0105시황레이더] 더존비즈온, 온라인 대출모집법인 라이선스 획득 소식에 8% 급등
  • 박상철 기자
  • 승인 2024.01.05 12:35
  • 최종수정 2024.01.05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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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 MSCI 편입 기대감 지속
두산로보틱스, 441,998주(0.68%)주 보호예수 해제
올릭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서 글로벌 파트너십 모색 예정
한국전자금융(063570), 지난해 4분기 분기 최대 실적 전망 등에 강세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 더존비즈온(012510), 온라인 대출모집법인 라이선스 획득 소식에 8% 급등
더존비즈온은 언론을 통해 금융감독원의 '온라인 대출모집법인'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기업고객(B2B)을 대상으로 일반 금융사의 대출성 금융상품을 판매대리 및 중개할 수 있는 최초의 대출모집법인 사업자가 됐으며, 이번 라이선스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법상 금융당국의 인가 없이는 불가능했던 금융사 대출상품 취급 요건을 충족하며 기존 정부 정책자금 상품을 넘어 다양한 금융사 제휴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계기로 기업고객에게 보다 경쟁력 높은 재무예측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제휴 서비스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사진=더존비즈온

◇ 에코프로머티(450080), MSCI 편입 기대감 지속에 3% 강세
미래에셋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MSCI 신규 편입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은 시가총액과 유동비율이라며, 지난 3일 종가 기준 동사의 MSCI 신규 편입은 확정적이라고 밝혔다. 한국이 포함된 MCSI 신흥시장(EM) 지수를 추종하는 자금 규모는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된다며, 과거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MSCI에 신규 편입되는 종목은 외국인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두산로보틱스(454910), 441,998주(0.68%)주 보호예수 해제 속 6% 하락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금일 동사의 주식 441,998주(0.68%)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됐다. 지난해 10월5일 상장한 동사는 이날부터 3개월 보호예수 해제분 매도가 가능해졌으며, 공모가(2만6000원) 대비 주가가 크게 올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사진=두산로보틱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사진=두산로보틱스)

◇ 한국전자금융(063570), 지난해 4분기 분기 최대 실적 전망 등에 5% 강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4Q23 실적은 매출액 1,002억원(+18.3% yoy), 영업이익 80억원(+26.4% yoy, OPM 8.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 & 영업이익 분기 최대 실적을 예상하는 것으로, 매출액(분기) 기준 1Q23 776억원 → 2Q23 893억원 → 3Q23 941억원 → 4Q23 1,000억원 이상으로 QoQ 앞자리가 바뀌는 급격한 외형성장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무인주차장 사업에서 고성장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9,000원 -> 10,000원[상향]

 

◇ 올릭스(226950),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서 글로벌 파트너십 모색 예정 소식 등에 10% 급등
올릭스는 언론을 통해 이달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4(JPM 2024 42nd Annual Healthcare Conference)'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동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의 요청으로 예정된 동사 주요 치료제 프로그램 관련 미팅을 가질 계획이며, 특히 NASH와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OLX702A에 대해 비밀유지협약을 체결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중인 복수의 빅파마들과의 후속 미팅과 탈모치료제 OLX104C에 관심을 가지고 논의 중인 또 다른 빅파마와의 미팅에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이 오고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릭스 CI
올릭스 CI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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