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패스트 오토(VFS) CES 앞두고 15.77% 급락
빈패스트 오토(VFS) CES 앞두고 15.77% 급락
  • 서동환
  • 승인 2024.01.03 17:59
  • 최종수정 2024.01.03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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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빈패스트 오토(VinFast Auto) CES 2024 관련 이미지, VFS 홈페이지
사진=빈패스트 오토(VinFast Auto) CES 2024 관련 이미지, VFS 홈페이지

[인포스탁데일리=서동환] 화요일(현지시간) 베트남의 전기차 제조업체 빈패스트 오토(VinFast Auto Ltd., NASDAQ:VFS)의 주가가 15.77% 하락한 7.05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12월 말 랠리에서 쌓은 상승분을 반납했다.

한편, 빈패스트 오토(VFS)는 다음 주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ㆍIT제품 전시회 CES 2024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빈패스트 오토(VFS)는 해당 행사를 통해 최신 EV 컨셉과 소형 전기 SUV인 'VF 3'를 글로벌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빈패스트 오토(VFS)는 이번 두 가지의 신모델 출시가 자사의 전기차 EV 라인업을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와 EV 보급을 향한 목표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빈패스트 오토(VFS)는 CES에서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를 차량에 통합한 풀사이즈 순수 전기 SUV  'VF 9'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빈패스트 오토(VFS)는 자사의 전기 바이크인 드래곤플라이(DrgnFly)를 공개하고 시승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을 1년 전 CES에서 처음 소개한 이후 글로벌 고객에게 전체적인 전기차 생태계를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빈패스트 오토(VFS)의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부회장 트란 마이 호아(Tran Mai Hoa)는 "CES 2024에서의 우리의 존재는 지속 가능한 운송의 미래를 구체화하기 위한 변함없는 의지를 확인시켜 주며, 이 야심찬 목표를 추진할 획기적인 혁신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서동환 oensh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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