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1월2일 국내채권가격은 국고채 30년물 입찰 소화 속 하락했다.
지난 주말 뉴욕채권시장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국내채권가격은 하락 출발한 이후 하락폭을 확대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국고채 30년물 입찰이 2조7,000억 원 규모로 진행된 가운데, 시장에서는 지난해 장 마감 후 국채 발행 계획 발표에 따라 대비할 시간이 많지 않은 채로 이번 입찰이 진행되면서 이에 입찰에 대비한 헤지가 주목되고 있는 모습이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8.6bp, 11.0bp 상승한 3.240%, 3.266%를 기록했고,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12.3bp 상승한 3.306%를 기록했다.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83%로 마감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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