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역량' 키워 성과 창출 극대화할 계획
[인포스탁데일리=김윤기 ]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024년 1월1일자로 계열사별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쟁우위를 공고히 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창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사업 부문별 1위 달성 △전 부문 글로벌 역량 확보 △운영 효율성 및 리스크 관리 강화를 기조로 조직 개편도 실시했다.
기존 글로벌사업본부와 담당은 각각 그룹과 본부로 격상하고, 글로벌사업지원부를 신설해 현지법인의 법률자문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개인고객그룹은 자산관리 부문 압도적 1위를 목표로 초고액자산가와 법인자산 증대 등 자산관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관련 부서 편제를 개편하고, 산하 eBiz본부에 e고객담당을 신설해 비대면 사업을 강화한다.
IB그룹은 대형 기업공개(IPO) 영업을 위해 IB1본부 산하에 IPO 1담당을 신설, 디지털본부는 기능별로 IT본부와 디지털혁신본부로 이원화하고 홀세일 부문은 그룹에서 본부 체제로 개편해 홀세일본부와 에쿼티파생본부로 분리해 창의적인 신규상품 발굴과 사업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김윤기 rdr05@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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