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현지시간 12일,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메타(META)에 대해 디지털광고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회사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인공지능 사업이 자리잡으면서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다.
메시징 앱의 수익화 기회와 메타가 페이스북 앱에서 숏폼 기능 '릴스(Reels)'의 수익화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 했다. 이런 긍정적 요소들은 메타의 밸류에이션 확대 전망을 지지하는 주된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동시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메타를 대형주 탑픽(top pick)으로 선정했으며, 목표주가를 384달러에서 40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인공지능과 미디어 소비, 광고 산업에 대하여, 전자 상거래를 포함한 비즈니스 모델 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AI는 데스크톱에서 모바일 컴퓨팅으로 진화하는 것과 같은 차세대 컴퓨팅 패러다임이 준비되고 있다며, 기업들은 광고와 상거래, 소비 습관 및 소비자 행동 사이의 운영 라인이 모호해짐에 따라 하위 부문 전반에 걸쳐 성장과 시너지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시대적 변화에 맞춰 주목해야할 기업으로 아마존(AMZN), 구글(GOOGL) 및 메타(META), 핀터레스트(PINS), 도어대시(DASH), 우버(UBER), 인스타카드(CART)등을 꼽았다.
안호현 vicahh@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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