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국고채 3년물·5년물, 각각 3.531%, 3.559% 기록... 국내채권 상승
[채권] 국고채 3년물·5년물, 각각 3.531%, 3.559% 기록... 국내채권 상승
  • 박상철 기자
  • 승인 2023.12.04 17:10
  • 최종수정 2023.12.04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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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12월4일 국내채권가격은 파월 Fed 의장 비둘기파적 발언 등에 상승 마감했다.

지난 주말 뉴욕채권시장이 파월 Fed 의장 비둘기파적 발언 등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금일 국내채권가격은 상승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현지시간으로 1일 파월 의장은 조지아주 스펠만 대학에서의 대담에서 "충분히 제약적인 기조를 달성했다고 자신 있게 결론짓기에는 너무 이르며, 혹은 정책이 언제 완화될지에 대해 전망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정책을 더욱 긴축적으로 바꾸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된다면 그렇게 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언급해 추가 긴축 가능성도 열어뒀다.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의 발언이 기존과 크게 다를 바 없으면서 이를 비둘기파적으로 해석하는 모습이다.

한편, 이번주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심이 대외 요인 위주로 주목되는 모습이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5.6bp, 6.3bp 하락한 3.531%, 3.559%를 기록했고,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7.3bp 하락한 3.626%를 기록했다.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84%로 마감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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