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제롬파월 연준 의장 발언 대기 속 국내채권 혼조 마감
[채권] 제롬파월 연준 의장 발언 대기 속 국내채권 혼조 마감
  • 박상철 기자
  • 승인 2023.12.01 17:05
  • 최종수정 2023.12.01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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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12월1일 국내채권가격은 美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발언 대기 속 혼조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이 연준 당국자들의 고금리 유지 발언 등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금일 국내채권가격은 상승 출발한 이후 중단기물은 하락, 장기물은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국내채권은 주말을 앞두고 한산한 분위기가 지속된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주시하는 모습이다. 파월 의장은 현지시간으로 1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좌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밤 발표된 미국의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가 시장 예상대로 둔화된 모습을 보였지만, 시장은 금리 인하 전망이 선반영됐다고 해석하는 모습이다.

아울러 美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도 금리 인하보다는 고금리 유지에 힘을 싣는 발언을 내놓았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0.4bp, 0.1bp 상승한 3.587%, 3.622%를 기록했고, 10년물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3.699%를 기록했다.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84%로 마감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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