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소프트웨어 기업인 뉴타닉스(NTNX)가 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뉴타닉스는 클라우드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하고 있다.
동사는 예상치인 17센트를 크게 뛰어넘는 주당 29센트의 조정 순이익을 발표했으며 매출 역시 예상치인 5.01억 달러를 상회하는 5.11달러를 기록 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치로, 호실적 발표이후 29일, 30일 주가는 각각 2.59%, 3.68%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지난 9월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뉴타닉스의 투자등급에 대해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며 목표주가 역시 기존 39달러에서 50달러로 상향 조정한바 있다.
당시, "GPT-in-a-Box" 오퍼링, 시스코 파트너십 및 잠재적인 점유율 향상 등 회사의 성장성과 수익성, 그리고 더 안정적인 Free Cash Flow(FCF)가 기대된다고 평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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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1월 1일, 뉴타닉스는 현대엔지니어링에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을 공급, 서버 가상화와 3D 설계 시스템 가상화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HCI 기반 가상화를 통해 클라우드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물리 서버와 달리 신속한 구성이 가능해, 물리 장비 대비 약 3개월, 퍼블릭 클라우드 대비 약 일주일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안호현 전문기자 vicahh@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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