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美 국채 금리 하락 영향 등에 국내채권 상승
[채권] 美 국채 금리 하락 영향 등에 국내채권 상승
  • 박상철 기자
  • 승인 2023.11.28 17:18
  • 최종수정 2023.11.28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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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11월28일 국내채권가격은 美 국채 금리 하락 영향 등에 상승했다.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이 인플레 압력 완화 및 경제 둔화 전망 등에 상승한 가운데, 금일 국내채권가격은 상승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유지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은 인플레 압력 완화 및 경제 둔화 전망 등에 상승했다. 지난밤 美 상부무가 발표한 10월 신규주택 판매(계절 조정치)는 전월대비 5.6% 감소한 연율 67만9,000채를 기록해 시장예상치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아울러 달라스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11월 텍사스 제조업지수는 3개월 연속 악화하며 경기 둔화 우려를 부추겼다.

또한, 현지시간으로 오는 30일 PCE 지표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10월 근원 PCE 인플레이션이 전년동월대비 3.5% 상승해 전월 3.7% 상승보다 완화되고, 전월대비 상승폭도 0.2% 올라 전월 0.3% 상승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4.1bp, 5.2bp 하락한 3.648%, 3.670%를 기록했고,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4.1bp 하락한 3.726%를 기록했다.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84%로 마감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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