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 파이브나인(FIVN) '톱 픽(top pick)'으로 선정…주가 5.23% 상승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 파이브나인(FIVN) '톱 픽(top pick)'으로 선정…주가 5.23% 상승
  • 서동환 기자
  • 승인 2023.11.17 17:36
  • 최종수정 2023.11.17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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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이브나인(Five9) 로고, FIVN 홈페이지
사진=파이브나인(Five9) 로고, FIVN 홈페이지

[인포스탁데일리=서동환 기자] 목요일(현지시간) 미국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가 컨택 센터용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제공기업 파이브나인(Five9, Inc., NASDAQ:FIVN)의 경영진과 투자자 간담회를 열고 동사를 인공지능 역량으로 회사의 '톱 픽(top pick)' 종목 중 하나라고 재차 강조했다.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의 애널리스트 제임스 피쉬(James Fish)는 파이브나인(FIVN)에 대해 "경영진이 2024년 16% 이상의 성장이라는 초기 전망에 확신을 갖고 있다"며, "기술 및 채널 파트너십을 통한 인공지능(AI) 제품과 향후 몇 년 안에 페드램프(FedRAMP, 미국 연방정부 위험 및 인증 관리 프로그램)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잠재력 등 시장에 큰 기회가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피쉬는 파이브나인(FIVN)의 경영진이 마진보다 성장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보는 동시에 서비스형 컨택 센터(Contact-Center-as-a-Service, CCaaS) 회사가 몇 개에 불과한 경쟁 환경이 여전히 유리하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이와 더불어 세일즈포스(Salesforc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팀스(Teams), 서비스나우(Service Now)와 같은 다른 기술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익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피쉬는 파이브나인(FIVN)에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와 목표주가 77달러를 제시했다. 한편,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파이브나인(FIVN)의 주가는 5.23% 상승하며 72.66달러를 기록했다.

 

서동환 기자 oensh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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