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11월16일 국내채권가격은 아시아장 美 국채 금리 하락 및 저가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했다.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이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한 가운데, 금일 국내채권가격은 혼조세 출발한 이후 대부분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16일 진행될 예정인 160억달러의 20년물 美 국채 입찰에 대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한 데다 국내 기관들도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국내채권가격은 상승했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4.3bp, 3.5bp 하락한 3.701%, 3.724%를 기록했고,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1.6bp 하락한 3.799%를 기록했다.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83%로 마감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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