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11월15일 국내채권가격은 FOMC 美 연준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감 등에 상승했다.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이 美 CPI 둔화에 급등 마감한 가운데, 금일 국내채권가격은 상승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밤 발표된 10월 미국 CPI는 전년동기대비 3.2%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으며, 시장에서는 미국 물가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연준이 금리인상 사이클을 종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아울러 아시아 시장에서 美 국채 금리가 추가 하락하면서 국내채권가격도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11.3bp, 14.6bp 하락한 3.744%, 3.759%를 기록했고,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16.5bp 하락한 3.815%를 기록했다.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83%로 마감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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