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스피드(WOLF), 24년(GAAP) 1분기 실적 발표...장후거래 주가 12.73% 급등
울프스피드(WOLF), 24년(GAAP) 1분기 실적 발표...장후거래 주가 12.73% 급등
  • 안호현 전문기자
  • 승인 2023.10.31 11:45
  • 최종수정 2023.10.31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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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울프스피드(NYSE:WOLF)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 발표후 장후 거래에서 주가가 12.73% 상승중이다. 

울프스피드의 회계연도 24년도 GAAP 기준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한 1억97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이은 0.99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모호크 밸리 팹(Mohawk Valley Fab) 전경. 사진=울프스피드

다음 분기인 2분기 목표 매출액은 1억 9,200만~2억 2,200만 달러를 제시했다. 기존 시장 기대치 평균값은  2억 7,040만 달러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닐 레이놀즈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매출, 매출 총이익, 주당순이익 모두 가이던스 범위의 상단에 해당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24년 2분기로 넘어가면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총마진 확대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최고경영자 그렉 로우(Gregg Lowe)는 "모호크 밸리 팹(Mohawk Valley Fab)에 고부가가치 웨이퍼를 일관되게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며

"탄화규소(SiC) 웨이퍼 시장 규모는 5년전 5억달러에서 오늘날 60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회사는 이 산업의 미래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시장의 기회를 고려했을때 팹의 생산량을 증가하기 위한 투자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분기 모호크 밸리 팹(Mohawk Valley Fab)에 약 4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분기에 기록한 약 100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회사측은 다음 분기에도 해당 팹의 생산량이 두배 이장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렉 로우(Gregg Lowe)는 "시장에서 유일한 순수 재생 실리콘 카바이드 회사로서, 우수한 엔지니어링 역량과 세밀한 공정을 통해 고품질의 차량용 디바이스를 지속 생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호현 전문기자 vicahh@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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