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김영택 기자]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국민 배당주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IPO에 나서는 서울보증보험은 보증 상품·서비스를 보험 형태로 판매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보증보험사입니다.
독점점 지위를 통해 안정적 수익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유광열 대표는 "국가대표 배당주"란 점을 강조했는데요.
별도 재무제표 기준 최근 3년간 서울보증보험의 배당성향은 2020년 32%, 2021년 50.2%, 2022년 50.2%이었습니다.
지난 10년간 서울보증보험의 평균 주주환원율은 54%로 국내 상장 손해보험사 평균치 19%를 큰 폭으로 뛰어넘었습니다.
김영택 기자 sitory0103@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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