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데이타, ‘100억원 규모 투자유치…AI, 헬스케어 해외진출 본격 확대
모아데이타, ‘100억원 규모 투자유치…AI, 헬스케어 해외진출 본격 확대
  • 김윤기 기자
  • 승인 2023.09.18 16:28
  • 최종수정 2023.09.18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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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김윤기 기자] 인공지능 전문기업 모아데이타(대표 한상진)가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18일 공시했다. 

모아데이타는 자금조달의 목적이 AI(인공지능), 헬스케어 신사업 확장, 해외진출 및 이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 등이라고 밝혔다. 신규전환사채의 표면이율 0%, 만기는 5년이다.

모아데이타는 이미 알려진 바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한 중동지역 진출과 동남아시아, 유럽 등 신규 글로벌 시장도 개척해 나가 글로벌 AI 헬스케어 서비스 수요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을 추진 중이다.

또한 스마트팩토리, 재난대응 등 AI 이상탐지 기술이 적용되는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진출을 위해 sLLM(소형언어모델)서비스와 디지털 면역체계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아데이타 한상진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 논의되고 있는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AI헬스케어 기술 수요에 맞는 서비스 개발과 기술혁신을 이어 나가며, 그 외에도 이상탐지 AI기술이 적용 가능한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확장 등 성장전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기 기자 rdr05@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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