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10월 4일 뉴욕서 ‘픽셀 스마트폰’ 공개..."카메라 기능 강화"
구글, 10월 4일 뉴욕서 ‘픽셀 스마트폰’ 공개..."카메라 기능 강화"
  • 서동환 기자
  • 승인 2023.08.31 08:51
  • 최종수정 2023.08.31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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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글

[인포스탁데일리=서동환 기자] 구글이 오는 10월 4일 뉴욕에서 차기 ‘픽셀(Pixel)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공개한다.

30일(현지시간) 구글은 미디어에 발송한 초대장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픽셀 기기를 소개하는 ‘메이드 바이 구글’ 이벤트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글은 지난해 픽셀 7 및 픽셀 7 프로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 픽셀 8과 픽셀 8 프로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처음 공개됐던 구글의 첫 스마트워치인 ‘픽셀워치’의 후속작인 ‘픽셀워치2′도 함께 선보일 전망이다.

구글의 스마트폰 픽셀 8과 픽셀 8 프로는 카메라 기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라 업그레이드에 대한 추가 정보를 구글 스스로가 유출했다고 포브스 등 외신이 전했다.

CNBC에 따르면 구글의 픽셀 스마트폰 등 하드웨어 제품은 구글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구글은 최근 몇 년간 홈 스피커인 네스트 및 픽셀 태블릿 등 하드웨어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픽셀폰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이 매우 낮으며, 한국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

다만, 지난 5월에는 삼성전자가 이끌고 있는 폴더블폰 시장에 도전하는 ‘픽셀 폴드’를 공개하기도 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서동환 기자 oensh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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