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QSR)에 투자의견 '비중확대'…목표주가 82달러
JP모건,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QSR)에 투자의견 '비중확대'…목표주가 82달러
  • 서동환 기자
  • 승인 2023.08.22 17:45
  • 최종수정 2023.08.22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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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의 브랜드 매장, QSR 홈페이지
사진=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의 브랜드 매장, QSR 홈페이지

[인포스탁데일리=서동환 기자] 월요일(현지시간) 미국의 투자은행 JP모건(JPMorgan)이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 Inc., NYSE:QSR)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목표주가는 82달러를 제시했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 존 이반코(John Ivankoe)는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QSR)에 대해 "이전의 예산(zero-based budgeting) 접근 방식은 지원 지출을 제한했으며, 특히 역동적인 동종업체 대비 CAPEX(자본적지출)와 OPEX(업무지출) 투자 부족의 원인이 되었다"고 분석하며, "전직 도미노 최고경영자 패트릭 도일(Patrick Doyle)의 임명으로 사업에 큰 변화가 감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QSR)이 단위별 경제성 개선에 집중하면 기존 매장 실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신규 매장 실적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고, 이는 동일매장매출(comparable sales) 개선을 견인해 4~5% 단위 성장률에 대한 신뢰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동사가 소유한 브랜드 버거킹(Burger King), 팀 호턴스(Timothy Hortons), 파파이스(Popeyes)의 해외 사업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QSR)의 주가는 월요일(현지시간) 거래에서 0.95% 상승하며 69.34달러를 기록했다.

 

서동환 기자 oensh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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