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박명석 인포스탁데일리 앵커
▲출연 : 최양오 ISD기업정책연구원장
▲출연 : 최양오 ISD기업정책연구원장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최근 중국 증시는 中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하락세 흐름을 보였다. 중국 인민은행이 전일 금리 인하를 단행하는 등 단기 유동성 공급에 나섰으나, 시장에서는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과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전일 발표한 중국의 7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이 시장 예상치를 밑돈 가운데, 금일 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의 7월 신규 주택 가격 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0.1% 내려간 것으로 전해졌는데..
중국의 신규 주택 가격 지수가 하락한 것은 올해 처음이다. 아울러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의 채권 거래 중단으로 인한 디폴트 우려도 지속되는 모습이다.
한편, 인민은행이 7일물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 1년 만기 중기 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인하한 가운데, 금일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계약을 통해 시중에 2,97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으며, 이는 지난 2월 이후 최대 규모다.
그렇다면 중국경제 회복이 더딘 이유는 무엇일까? 중국경제 부진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최양오 ISD기업정책연구원장과 함께 앞으로 중국이 내놓을 경기부양책은 무엇이며,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자.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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