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국고채 10년물 입찰, 3.860% 금리에 2.4조원 낙찰
[채권] 국고채 10년물 입찰, 3.860% 금리에 2.4조원 낙찰
  • 박상철 기자
  • 승인 2023.08.14 18:01
  • 최종수정 2023.08.14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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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8월14일 국내채권가격은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속 미국 국채가격 하락 영향 등에 하락 했다.

지난 주말 뉴욕채권시장이 예상치 웃돈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등에 하락한 가운데, 금일 국내채권가격은 하락 출발 이후 낙폭을 확대하며 거래를 마감 했다.

한편, 금일 2조4,000억원 규모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진행된 가운데, 3.860% 금리에 낙찰됐다. 입찰이 마무리된 이후 다음날인 광복절 휴장일을 앞두고 있어 변동성은 제한되는 양상이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4.9bp, 6.2bp 상승한 3.747%, 3.796%를 기록.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6.5bp 상승한 3.889%를 기록.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69%로 마감 했다.

자료=인포스탁
자료=인포스탁

일반적으로, 금리변동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보다 중, 장기적인 성향을 띄고 있으며, 채권시장과 금리는 부의 상관성을 지니고 있다. 

보다 단기적으로는 중앙은행의 금리정책과 관련해서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는데,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 및 미국 Fed 금리결정과 향후 정책관련 이슈가 있을 경우 주식시장의 반응은 거의 즉각적인 모습을 보인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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