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美 고용동향보고서 발표 앞둔 경계감...국내채권가격 하락
[채권] 美 고용동향보고서 발표 앞둔 경계감...국내채권가격 하락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3.08.07 17:29
  • 최종수정 2023.08.07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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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8월7일 국내채권가격은 미국 고용지표 둔화 영향 등에 상승했다.

지난 주말 뉴욕채권시장이 미국 고용지표 둔화 등에 급등한 가운데, 금일 국내채권가격은 상승 출발했다.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국내채권가격은 미국 고용지표 둔화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비농업 고용은 전월대비 18만7,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이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언론에 따르면, 금일 국고채 3년물은 2조4천억원이 3.665% 금리에 낙찰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시장에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4.9bp, 6.7bp 하락한 3.689%, 3.712%를 기록했다.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6.2bp 하락한 3.814%를 기록했다.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72%로 마감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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