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2분기 연속 성장... 국내채권가격 상승 마감
[채권]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2분기 연속 성장... 국내채권가격 상승 마감
  • 박상철 기자
  • 승인 2023.07.25 17:25
  • 최종수정 2023.07.25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7월 25일 국내채권가격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2분기 연속 성장 등에 상승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이 FOMC 앞두고 금리 인상 유력 및 경기침체 전망 후퇴 등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금일 국내채권가격은 상승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축소, 하락전환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국내채권가격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2분기 연속 성장 등에 상승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6%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분기 연속 플러스를 보인 것이며, 올 1분기(0.3%)보다 0.3%포인트 증가했다. 

이와 관련 신승철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올해 들어 2분기까지 두 분기 연속 성장폭이 확대됐다"면서 "경기 부진이 완화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수출보다 수입이 크게 줄어들며 성장률이 올라간 불황형 성장으로 분석하는 모습이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2.8bp, 3.6bp 상승한 3.645%, 3.643%를 기록했고,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4.4bp 상승한 3.684%를 기록했다.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75%로 마감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